꽁치채소말이, 초간단 레시피 대공개!

꽁치채소말이, 초간단 레시피 대공개!


여러분들은 생선요리를 어떻게 드세요?
참 다양한 조리법이 있죠. 굽기도 하고, 찌기도 하고, 튀기기도 하고, 조리기도 하고.
꽁치는 어릴적 많이 먹어서 친숙한 생선이기도 한데, 요즘은 횟집에 스끼다시로 나오는 꽁치구이 외엔 잘 먹지 않았어요.
그런데 꽁치로 채소를 돌돌 만다고?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요리를 보고는 이거다! 싶어 들고왔어요.

영양성분

  • 탄수화물 : 10.3g
  • 열량 : 523kcal
  • 지방 : 12.6g
  • 나트륨 : 93.7mg
  • 단백질 : 13.7g


가을이 제철이고 단백질 듬뿍. 영양도 풍부한 꽁치.
작고 통통하며 주둥이 주변이 노란빛을 띠고 있는 것이 싱싱한 꽁치라고 해요. 장 볼때 싱싱한 꽁치를 발견하면 그냥 지나지지 아쉬워지면 바로 이 요리를 해야되는 날이에요.

 

재료정보

  • 재료 - 꽁치살(200g), 마늘종(30g), 양파(40g), 파프리카(100g) 밀가루(30g), 깻잎(3g), 무순(8g), 새싹(8g)
  • 오렌지소스 - 오렌지(200g), 레몬즙(15g), 설탕(0.3g), 고운 소금(0.3g)

만드는법

  • 1. 꽁치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 내고 포 뜨듯이 길게 살만 발라내 잔뼈를 발라 쌀뜨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.


  • 2. 오렌지를 간 뒤 레몬즙과 설탕, 소금을 섞어 오렌지소스를 만든다.


  • 3. 마늘종은 꽁치 폭에 맞춰 썰고, 양파와 파프리카도 채 썬다.


  • 4. 수분을 제거한 꽁치에 밀가루를 묻혀 깻잎→마늘종→양파→ 파프리카 순으로 올려 돌돌 말아 꼬치로 꽂아 고정한다.


  • 5. 밀가루를 묻히고 달군 팬에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익힌다.


  • 6. 소스를 팬에 넣고 끓이다가 꽁치 꼬치를 넣고 졸인 뒤 그릇에 무순, 새싹과 함께 담아 마무리한다.


맺음말

  • 꽁치는 통조림으로 꽁치찌개를 끓여보기만했지, 생물을 사서 요리해본적이 없었는데요.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더라구요. 저는 소스는 시판 데리야끼소스로 대체해서 먹었는데 그것또한 간편하지만 맛있었어요. 맛있는 식사 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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